부산시, ‘위기시대의 희망복지 부산’ 포럼 개최
부산시, ‘위기시대의 희망복지 부산’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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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3.1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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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복지개발원)은 오는 13일(금) 오후 2시 부산광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위기시대의 희망복지 부산』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금의 경제위기와 그에 따른 사회문제의 증가 등 사회복지의 주요 현안과 관련한 전문가들의 의견과 자문을 수렴하여 발전적인 부산의 사회복지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포럼의 주요 내용은 ‘부산경제의 진단과 사회복지에 미치는 영향’(영산대학교 한성안 교수), ‘위기시대에 대응하는 부산의 사회복지정책’(동서대학교 김종건 교수)이다.

한성안 교수는 부산은 취약한 산업구조의 역사와 신자유주의 패러다임으로 인해 지역간 불균형이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며, 부산시는 복지와 분배를 중시하는 정책, 지역특수성에 적합한 복지정책의 수립을 필요로 한다고 발표하고 김종건 교수는 위기시대에 대응하는 사회복지정책으로 복지시설 인프라구축, 복지도시 구축을 위한 목적세 도입 등을 통한 재원확보 방안 마련, 저소득층의 건강보험료 지원등을 통한 사회안전망에 대한 편입 유도, 사회서비스에 관한 일반조례 제정, 사회복지시설 등 위탁사업 심의 선정에 시민참여 보장, 지역사회단위에서 민관통합 복지거버넌스 확보 등을 제안하였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정책발전과 사회복지서비스 증진에 기여하고자 2006. 3. 24.일 시에서 설립한 부산복지개발원의 잰걸음으로 지역사회 복지 정책의 미래는 밝다고 전했다.(복지개발원 : 이찬희 연구원 668-7745)

임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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