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5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소외된 도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정서적, 생활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에는 도내 26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참여하였으며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인터넷 도박, 학교폭력, 자살, 성폭력 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였다.
한편, 학교밖 청소년들을 위해서 도교육청과 협력하여 동행카드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 사업을 통하여 학교밖 청소년들은 매달 10만원씩 총 5개월에 걸쳐 교통비, 간식비 및 도서구입비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무료로 직업체험 교육과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김동환 진흥원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행복해 지는 그날까지 충북지역 26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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