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은 대만, 2015년부터는 완전 모병제
돈 많은 대만, 2015년부터는 완전 모병제
대만 젊은이, 앞으로는 군대 안가도 된다
  • 대한뉴스
  • 승인 2009.03.11 2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돈 많은 대만이 징병제에서 모병제로 바뀔 전망이다.

11일 주한 타이페이 대표부에 따르면, 최근 대만 국방부는 2015년부터 병역의무자는 4개월 동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자대로 배치되지 않고 바로 예비군으로 제대를 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뿐만 아니라, 군사 훈련을 받을 시기도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2014년까지는 현재 시행중인 의무 복무 기간인 1년을 단축하지는 않을 것이라 말했다.

마잉주 총통은 2008년 대선 시 병역의무자는 군대에 갈 필요 없이, 3개월 동안의 군사훈련만 받으면 된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하지만 국방부가 3개월은 전문적인 군사 훈련을 받기에는 짧은 기간이라고 판단하여 1개월을 연장할 것을 건의했고, 이에 마 총통도 이미 동의했다는 것.

한편, 국방부의 계획에 따르면, 2014년 국군의 징병 인력과 모병 인력의 비율을 1:9로 조정할 것이며, 2014년 1년 동안 복무를 하는 마지막 징병 인력은 1만 8천명이 될 것이다. 이로써 2015년부터는 전면적인 모병제를 실시하게 된다고 대만 국방부는 밝혔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