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최근 위기 청소년 사전예방 및 긴급지원을 위한 ‘이동상담 버스’ 사업도 신규 추진된다. 이동상담 버스는 거리배회, 비행, 가출
청소년 조기발견과 범죄 예방, 심리 상담 등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상담 버스는 가출 청소년 밀집 지역을 직접 찾아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는 ‘아웃리치 사업’ 때에도 활용된다.
가출·위기 청소년들이 잠시 쉬고 보호받을 수 있는 ‘일시쉼터’ 구축 사업도 준비된다. 전문가로 구성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해 먼저 사업을 시작한 인근 5개 지역의 쉼터를 벤치마킹하고 우리시 자원조사와 환경분석으로 타당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재단은 검토내용을 바탕으로 10월 토론회를 개최해 쉼터구성을 위한 조직과 운영체계를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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