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I 서울세계대회, 단합과 화합의 장이었다는 평가
JCI 서울세계대회, 단합과 화합의 장이었다는 평가
  • 대한뉴스
  • 승인 2006.12.1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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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차 JCI 서울세계대회(JCI WORLD CONGRESS SEOUL)가 11월 12일부터 6박 7일간 열렸다. 전 세계 105개국 만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COEX와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 등에서 진행됐다.


JCI Korea(서울, 양천, 동대문)가 주관하고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Entrepreneurs in Action' 이라는 슬로건으로 언어와 문화적 장벽을 넘어 세계와 우정을 나누는 축제 한마당이었다.


서울세계대회는 출정식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환영파티, 무역전시회, 대만자매 JC롬 파티, 세네타 만찬, TOYP 시상식, 정기총회, 연차표창, 폐막연회 등이 이어졌다.


이번 세계대회를 주관한 전제범 집행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제61차 서울 세계대회가 모든 JC의 우정과 화합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멋진 무대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이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서울에서 좋은 추억과 아름다운 기억을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한명숙 총리는 인사말에서 행사에 대한 축하와 함께 전쟁과 테러, 질병과 기아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가지고 있는 수많은 도전과 과제 속에서도 JCI 회원들이 숭고한 JC의 이념아래 세계의 평화와 인류의 번영을 위해 힘과 열정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대회가 한국에서 치러진 3번째 세계대회인 만큼 과거의 경험과 노하우를 충분히 반영하고 단합과 화합의 장이었다는 평가와 함께 서울 JC의 신준섭 JCI VP가 JCI EVP로 출마해 당선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JCI회원 교류 확대 및 지도역량 개발, 각종 국제행사 기회부여 및 국제대회 경험축적, 다양한 활동, 의견 교환 등 세계 문호 체험, 세계평화 수립등을 목적으로 열렸다.


전제범 집행위원장은 “JCI는 도전하는 사람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조직이라고 할 수 있다”며 “자기개발의 수단으로 JC를 이용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저를 믿고 따라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본 회 조직력 강화를 위해 더 많은 참여와 열정을 촉구하고 싶다”고 전했다.

취재_이영주 기자/사진_고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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