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업기술원, 입 맛에 맞는 딸기 국제공동연구 개발에 박차
경북농업기술원, 입 맛에 맞는 딸기 국제공동연구 개발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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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3.1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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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업기술원(윤재탁 원장)에서는 2006년부터 딸기 신품종 육성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중국 운남성 농업과학원과 딸기육종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어 향후 FTA와 UPOV협정에 따른 어려운 국산 딸기산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운남성 농업과학원 딸기 육종전문가를 초청하여 한·중 딸기공동연구 발전방안 세미나(3월10일)와 재배농가 방문을 통해 상호 딸기 연구 활성화와 재배 정보교류로 공동 개발품종의 해외시장 개척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그 동안 성과로 우수계통 15계통 153주를 국내 도입하여 과실 및 생육특성을 조사하고 있으며 앞으로 계속적인 중국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향후 동아시아권의 주력 신품종을 개발한다는 계획으로 국제적 실질적인 공동연구로 중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에 보급하여 로열티를 받을 수 있도록 우량묘 생산기반 기지구축을 동시에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0년부터 국산딸기 촉성용 우량 신품종 2~3개 품종을 개발하고, 중국 육종사업에서 금년도 말경에 동남아지역에 적합한 노지용 및 시설용 딸기 신품종이 2~3개 품종이 육성될 전망이다.

농업기술원 과채류시험장 관계관은 국내 딸기 재배면적은 6,665ha에 달하며 경북은 530ha(7%)정도이나 사업후의 농가소득증대 효과는 국내산 딸기 보급율이 현재 약 30%(‘08)에서 50%이상(’11)으로 높아지며 이로 인해 로열티 절감액은 년간 20억원(보급전 35억→보급후 15억)정도이다. 양질의 우량품종 육성으로 동남아권 수출확대 및 로열티 수입도 예상되며 년간 35억정도 소득이 예상된다고 밝히며 신품종 육성연구를 통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품종을 개발하여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권 등으로 보급을 실시하여 국제적인 권리를 인정받을 계획이라고 했다.

 

강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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