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도초면, 시금치빵 먹고 나도 뽀빠이!
신안군 도초면, 시금치빵 먹고 나도 뽀빠이!
도초면 이해진씨, 시금치를 이용한 다양한 빵 개발
  • 최성 기자 saint1960@hanmail.net
  • 승인 2019.02.27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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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최성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에서는 지역 농산물 가공으로 다양한 판로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업인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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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도초면에 거주하고 있는 이해진(53세)씨는 지역 대표 농산물시금치가 기후와 여러 영향으로 가격이 좋지 않은 것을 안타까워했다.

평상시 베이킹에 관심과 소질이 있어 시금치를 이용한 가공품을 만들어 판매하면 어떨까 고민하면서 주변 전문가를 찾아가 자문을 받으며 노력한 끝에 시금치빵을 탄생시켰다.

부드러운 식감의 시금치 카스테라와 젊은이들을 겨냥한 시금치 스콘이 대표빵이다.

특히 건강을 생각하여 밀가루 대신 쌀을 이용하고, 시금치 본연의 맛과 색깔을 살리면서 맛을 내는데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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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진씨는 “앞으로 시금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안군 농특산품을 접목시켜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장을 열어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신안군농업기술센터 임영택 소장은 앞으로 경쟁력 있는 농산물가공품 생산과 활성화를 위해 가공기술 교육을 확대하고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신축하여 가공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농업인들에게 소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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