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성 기자] 목포시 하당노인복지관(관장 신성화)은 2019년 목포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행정복지센터 담당공무원 24명과 노인돌봄수행인력 90명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현황조사를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간담회를 지난 25일에 하당노인복지관 열린마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목포시 사업 실무자(공무원 · 수행인력 등)에게 노인돌봄기본사업안내 및 현황조사 내용 공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하여 보다 효율적인 업무 활성화와 독거노인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신성화 관장은 “독거노인의 삶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는 방법은 바로 현황조사를 잘 하는 것이며, 이 조사를 바탕으로 목포시 독거노인을 위한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도 가능하다. 특히, 현황조사시 발생하는 독거어르신의 개인 정보취합 등 민원발생에 대한 행정복지센터의 담당주무관님들의 협조를 요청하고, 보다 안정적인 사회안전망구축을 통한 종합적인 서비스 확대를 힘써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하당노인복지관은 2007년, 목포시로부터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해 오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 및 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노인복지전문기관으로 목포시내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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