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전염병 발생으로 인한 양축농가의 경제적인 손실방지와 인수공통전염병 예방을 위한『춘계 가축예방주사』를 실시한다.
예방주사 실시기간은 3월 16일부터 4월 5일(3주간)까지이며, 광견병예방접종은 3월 16일부터 3월 29일(2주간)까지 실시된다.
이번에 실시되는 예방접종은 총 8종 439천두(수,군)로 소 탄저·기종저 혼합백신 4,000두, 송아지설사병 220두, 돼지열병 24,000두, 열병·단독혼합백신 33,000두, 광견병 14,000두, 닭 뉴캣슬병 300,000수, 꿀벌 기생충구제 64,000군이다.
가축예방주사 실시방법으로는 소 및 돼지는 공수의사가 관내 축산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예방접종하고, 개(광견병)는 관내 동물병원(134개소)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닭 뉴캣슬병은 사육농가에, 꿀벌은 양봉농가에 직접 약품이 배부된다.
예방접종비는 소·돼지 예방주사는 무료이고, 광견병은 두당 2,000원으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청 농식품과(053-803-3466) 및 각 구·군 관련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강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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