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보험사 FWD 홍콩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홍콩인들은 대략 19,000 홍콩달러의 월간 은퇴 소득이 있어야 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광동성과 마카오 지역의 근로자들이 응답한 월간 은퇴 소득의 두 배 정도 되는 수준이다.
설문에 참여한 광동성 남부 지역의 9개 지방 자치제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은퇴 후 소득으로 약 8,700위안을, 마카오는 11,700판타카를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광동성 노동자들은 은퇴 후 현재보다 더 높은 수준의 월 소득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 본토의 노동자들이 보험 상품이나 자산관리상품 등을 구매해 은퇴 후에도 일정 정도의 소득을 보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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