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월 민방공 대피훈련 및 신학기 민방위대 일제정비 실시
서울시, 3월 민방공 대피훈련 및 신학기 민방위대 일제정비 실시
  • 대한뉴스
  • 승인 2009.03.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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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는 최근 안보환경변화에 따라 유사시 대처능력을 함양하고 화생방 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3. 16(월) 오후 2시 부터 15분간 서울시 전역에서 주민대피와 차량의 이동을 통제하는 제371차 3월「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오후 2시 훈련공습경보가 발령되어 15분간 보행인은 가까운 지하대피시설이나 지하철 등 공습으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는 장소로 신속히 대피하고, 각 직장과 가정, 학교에서는 훈련실황방송을 청취하면서 민방위본부의 안내에 따라 행동하여야 하며, 운행중인 차량은 긴급 출동차량이 통행할 수 있도록 중앙차선을 비워두고, 도로 우측에 정차대피 하여야 하며, 탑승객은 신속히 하차하여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하되, 교량, 터널 등 하차대피가 곤란한 지역에서는 승차하여 훈련실황방송(전 라디오 실황방송중계)을 청취한다.

2시15분에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시민은 정상적인 생활을 하시면 된다.


민방위훈련시간에 맞춰 동대문구 숭인중학교 등 10개 학교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을 확립하고자 지역군부대장(대대장급 이상) 주관하에 안보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회현역(4호선)에서는 화생방상황 조치훈련을 광화문역(5호선)에서는 화생방과 스크린도어안전 체험훈련을 병행 실시한다.

국가안보위협 등 유사시를 대비하여 실시하는 훈련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

한편, 서울시는 2009년도 학생신분변동에 따른 민방위대 일제정비 실시한다. 신학기를 맞아 각급학교의 졸업, 입학 등으로 인해 민방위대에 신규 편성되거나 제외되어야 할 학생자원를 정비하고, 자원누락자를 재조사·편성하는 민방위 자원정비를 실시한다.

신규 편성 대상은 올해 20세(1989년생) 이상 되는 남자 중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입학하지 아니한 자’와 ‘대학교 중퇴·휴학·졸업한 자 기타 편성제외사유 소멸자, 민방위대 편성에서 누락자된 자도 포함된다.

편성제외 대상은 올해 20세 이상이 되는 남자로서 ▶ 일반대·산업대(입학일로부터 6년 이내인 경우에 한함)·교육대·전문대·기술대 및 이에 준하는 학교(방송통신대·사이버대학·사내대학 등 각종법령에 의해 설립된 학력인정 대학 포함)의 재학생 ▶ 경찰대, 한국과학기술대 재학생 ▶ 주간에 수업을 실시하는 석사과정의 대학원 재학생 ▶ 고등학교·고등기술학교 및 이에 준하는 학교 재학생으로 정하고 있다.

정비기간은 3월16일부터 4월27일까지며, 민방위대 편성누락자, 직장민방위대 편성통보서 미제출자, 전입자, 누락자 등에 대해서는 4.9~4.20까지 동 담당직원과 통장이 합동으로 사실확인한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구청 민방위업무담당과, 해당동사무소 민방위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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