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 공·폐가 일제 점검 수색 및 범죄예방 진단 실시
나주경찰 공·폐가 일제 점검 수색 및 범죄예방 진단 실시
- 주민 체감안전도 제고, 범죄예방진단팀, 지역경찰, 지자체 등 합동 실시
  • 최용진 기자 youngjin6690@hanmail.net
  • 승인 2019.03.0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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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최용진 기자] 나주경찰서는 지난 4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나주지역 공·폐가에 대한 일제 점검 수색 및 범죄예방진단을 추진중에 있다.

나주지역은 421개소의 공폐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이번 점검에서 관리에서 누락된 곳이 있는지도 함께 점검 및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공폐가는 범죄 은신처로 이용될 수 있으며, 화재 위험, 청소년비행 등으로 인해 주민 불안 우려가 크기에 경찰범죄예방진단팀, 지구대․파출소 지역읍면동사무소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고 말했다.

공폐가 주변 골목과 집안 구석구석 까지 살펴 위험요소가 있는지 등을 파악해 공폐가가 우범자 거점화가 되지 않도록 수색활동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 3월 5일 꼼꼼한 공폐가 일제수색을 실시하던 중 경찰관을 보고 도망가는 지명수배자를 검거하기도 하였다.

공폐가 일제 수색을 지켜본 지역주민들은 “공폐가가 평소 범죄발생이 염려되고 청소년들에 의해 악용될까 걱정했는데, 경찰관들이 수색하는 모습을 보니 안심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나주경찰은 빈집털이 절도 예방 등 체감안전도 제고를 위하여 각 마을별 끝집까지 순찰하는 끝집 문안순찰과 자율방범대와 협업, 공동체 치안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수상한 사람이나 차량을 발견시에는 메모를 해 두거나 파출소 또는 112 신고, 특히 외출시에는 문단속을 철저히 해 주시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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