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은 4일부터 7일까지 행정안전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경기도청, 광주시청, 녹색어머니회, 학교운영위원회 등과 합동으로 광주시 어린이 보행안전 실태 파악을 위하여 경기도 광주시 소재 총 27개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작년에 이어 ‘어린이 보행로 안전 강화’를 위한 대책 수립 과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도가 설치되지 않은 통학로의 실태를 파악하는 등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이다.
일정은 현장방문과 더불어 어린이 보호구역 내 통학로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과속카메라 설치, 과속방지턱, 스쿨존 도색 등 통학로 안전 문제와 관련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의 의견을 청취하는 것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소병훈·임종성의원은 “금번 현장방문으로 나타난 광주시 어린이 교통문제 개선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예산을 확보하는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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