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의원, 지역 민생 살리기 ‘구슬땀’
이용호 의원, 지역 민생 살리기 ‘구슬땀’
남원시 공무직 노동조합 면담하고 처우개선 방안 논의
  • 김종필 기자 jp2707@hanmil.net
  • 승인 2019.03.1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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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종필 기자]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이 공무직 처우개선, 농산물 가격폭락 대책마련에 나서는 등 지역 민생 살리기에 전방위적으로 활약하고 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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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8일(금) 오후 5시 남원시공무직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조합원들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무직 근무여건 및 처우 개선을 위한 입법을 건의 받았다.

이날 이 의원은 “공무직 업무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기 위해 우선적으로 자치단체별 조례 개정이 시급하다”면서, “이를 위해 지자체, 지방의회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 의원은 “대한지방행정공제회 가입 범위를 공무직까지 확장시킬 필요성에 공감한다”면서, “공무직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 공무직이 제대로 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다음날인 9일(토) 오후 5시 이 의원은 지역사무실에서 아로니아 재배 농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가격폭락 대책마련에 나섰다. 아로니아 생과는 몇 년 전까지 1kg당 3만원을 호가했지만, 지금은 1~2천원 대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농가들은 분말 수입 증가를 가격하락의 주원인으로 보고, 아로니아를 FTA 피해품목으로 선정해 피해보전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로니아는 분말 수입은 가능하지만 생과 수입 금지품목이어서 FTA 피해품목에서 제외돼있다.

이 의원은 “이번 임시회에서 국무총리, 농식품부 장관 등에 이 문제를 직접 건의할 것”이라며, “농가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피해보전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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