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용우 기자] 양주시 양주1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수정)는 지난 11일 관내 모범청소년 5명에게 각 30만원씩 총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양주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991년부터 올해까지 28년째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관내의 모범 청소년 15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수정 위원장과 청소년지도위원, 이운석 양주1동장, 이희창 시의회의장, 안순덕 의원 등이 참석해 모범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이수정 위원장은 “우리의 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꿈을 키워나가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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