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유해환경, 청소년이 스스로 대응능력 키워간다.’
[대한뉴스] 재단법인 전라남도 청소년종합지원센터가 ‘청소년스스로지킴이(Youth Patrol)’ 추진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프로그램 보급 및 확산을 위한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사업 참여 희망자들의 신청을 받는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보건복지가족부 공모심사 결과 청소년종합지원센터가 ‘청소년스스로지킴이’ 추진기관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학교 및 시설·단체 동아리 등과 연계한 청소년스스로지킴이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약물, 게임 등 청소년 주변의 유해환경 개선과 대중 매체물의 건전하고 효과적인 활용 교육으로 유익환경 증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7일까지 도내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심사를 거쳐 학교 및 단체 7개 동아리를 선발, 연간 프로그램 교육과 활동비를 지원한다.
전남도 청소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아동청소년 스스로 유해환경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워 이를 극복하고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전남도 여성가족과 청소년담당 286-5953, 전남도 청소년종합지원센터 061)243-1450 http://jnyouth.or.kr
오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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