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공항 운영시스템 “일본이 배운다”
우리나라 공항 운영시스템 “일본이 배운다”
니가타공항 관계자 김포/인천공항 견학
  • 대한뉴스
  • 승인 2009.03.1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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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니가타공항 관계자들이 비즈니스제트 운영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위해 우리나라 공항을 방문한다.


국토해양부 항공안전본부는 일본국토교통성 호꾸리구지방국 소속 공항담당 4명이 오는 17, 18일 양일간 김포/인천국제공항 견학을 요청했다고 16일(월)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자가용항공기 지원시스템이 전무한 니가타 공항에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최근 우리나라는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기업체들의 공격적 영업활동을 위한 비즈니스제트기 꾸준히 도입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등록된 자가용 항공기는 정부기관용 77대, 교육훈련용 31대, 기업체 업무용 25대 총 133대다. 운항횟수는 5,907편을 기록하고 있다.


국토부는 “우리나라 공항들이 비즈니스제트 운영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이유는 운항허가, 출입국 수속 등이 전산으로 처리되고 있으며, 지상조업, 항공기정비 등 각종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공항공사가 자가용항공기 운항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김포국제공항에는 비즈니스제트 전용 지원 시설 확충을 계획하고 있어서 우리나라 공항의 서비스 수준은 획기적으로 향상될 예정이다.


국토부 항공안전본부는 공항공사와 함께 비즈니스제트 서비스 향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자가용항공기에 대한 정비관리 프로그램의 적용 등을 통하여 안전성 확인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제공/국토부>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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