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제사회선 아직 잠재적 위협국가
中, 국제사회선 아직 잠재적 위협국가
  • 대한뉴스
  • 승인 2009.03.16 2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이 국제사회에서 ‘소프트파워’ 즉 문화적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여전히 잠재적 위협국가라는 이미지를 벗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 중국 단파방송인 SOH희망지성(www.soudofhope.or.kr)이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연구결과를 인용 보도한바에 따르면, 그동안 중국은 잠재적 위협국가라는 이미지를 벗기 위해 노력했지만 피동적인 방식으로 표현되어 목표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CSIS 中美관련 연구원은 “중국은 자국을 위협국가로 생각하는 국제사회의 우려를 해소시키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았지만 최근 브라질, 아르헨티나와 멕시코 등 라틴아메리카 3개국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3개국 국민들 모두 중국의 군사력 증강이 그들 국가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CSIS 하딩 연구원 또한 “최근 남중국해에서 발생한 미국 선박 공격 사건도 겉으로는 평온해 보이지만 이 해역에서 분쟁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당국은 그간 세계 각지에서 문화홍보 활동을 벌이는 외, 유엔 평화유지군 파병, 공자학원 설립 등을 통해 무역확대와 경제발전외에도 국제사회에서 소프트파워 외교 전략을 펼쳐왔다.


추정남 기자

사진/ SOH희망지성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