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열한 번째 춘란 전시회 성료!
신안군, 열한 번째 춘란 전시회 성료!
1004섬 분재공원에서 봄 향기 가득 담은 춘란 150점 선보여
  • 최성 기자 saint1960@hanmail.net
  • 승인 2019.03.1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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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최성 기자] 한국 춘란의 보고 1004섬 신안군에서 열한 번째 춘란 전시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대한뉴스 - 테이프커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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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난연합회(회장 김형철)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아름다운 다도해가 내려다 보이는 1004섬 분재공원에서 이틀 동안(16~17일) 개최됐다.

신안군은 11회 대회를 맞아 신의면 일원에 6,000㎡ 규모의 한국춘란 공원 및 춘란 박물관 조성 사업 등 지속적인 춘란 산업화를 통해 전국 최고 춘란 자생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5개 난우회가 참여해 150여점의 춘란과 전국 최대 춘란 자생지인 신안의 산과 들, 다도해의 풍경이 어우려져 춘란의 고고한 자태를 한껏 만끽할 수 있는 전시회로 평소 난을 사랑하는 애란인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대한뉴스 - 전시장관람
ⓒ대한뉴스 - 전시장관람

또한 출품작에 대한 시상과 난우회 회원들이 직접 배양한 춘란을 구입할 수 있는 춘란 판매장터도 운영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압해난우회 도성인씨가 출품한 작품(작품명 : 홍화)이 화예품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춘란 전시회와 소규모 춘란 배양시설 사업 등 지속적인 난 산업화를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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