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어로 가르치는 국제유치원 개원
이탈리어로 가르치는 국제유치원 개원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19.03.2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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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홍콩의 한 사업가와 이탈리아인 남편이 홍콩 최초로 이탈리아 기반의 교육방법을 채택해 이탈리아국제유치원(Italian International Kindergarten)을 개원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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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철학의 한 방법인 레지오 메밀리아(The Reggio Emilia) 접근법은 교육 과정에서 교사들이 파트너로 활동하면서 학생들이 자신의 페이스대로 배우고 탐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이탈리아 국제유치원의 공동 설립자인 파울린 응치펑은 본인이 겪어 왔던 홍콩의 지역 교육이 성적에 너무 집중하고 있다면서,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경험하면서 배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유치원은 유아반(pre-nursery)부터 유치원 K3학년까지 교육한다. 압레이차우(Ap Lei Chau)의 사우스 호라이즌(South Horizons)에 위치한 이 유치원은 9월에 개교할 예정이며, 지금까지 최소 100명의 아이들이 등록했는데, 대부분이 이탈리아인이다. 수업은 이탈리아어와 영어로 진행되며, 만다린 수업도 있다.

 

연간 학비는 반일제 71,500홍콩달러, 전일제 110,000홍콩달러다. 유치원은 이탈리아어, 영어, 중국어 등에 능통한 교사가 최소 20여명 더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공식자료에 따르면 2016년 홍콩에 살고 있는 이탈리아인은 1,569명으로 13년 전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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