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성 기자] 도초면 노인대학(학장 장하민)은 2019학년도 봄학기 개강과 동시에 겨울 동장군에 꽁꽁 얼어 있던 어르신들에게 지난 20일 「천사섬 신안 문화예술 공연단」을 초대하여 즐겁고 신명나는 한마당 잔치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천사섬 신안 문화예술 공연단(단장 조경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 졌으며, 가수공연, 색소폰 연주, 민요 등을 선보여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으며, 노년의 활력과 학업의 성취도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됐다.
정복순(75세) 도초면 노인대학 학생회장은 “노년의 배움과 즐거움을 위하여 노인대학을 다니지만 강의 시간에 이런 재능프로그램을 넣어주셔서 우리 학생들이 정말 신명나고 즐거웠다.”며 공연단에 진심으로 감사해했다.
정남선 면장은 “추후 지속적으로 이러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ㆍ발굴하여 다양한 배움과 즐거움을 주는 노인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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