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성 기자] 전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29일 '2019년도 CYS-Net(Community Youth Safety-Net,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실행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실행위원회는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수연계·강화기관과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연 5회 이상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참여기관 소개에 이어 실행위원회 위촉식,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소개, 2018년 전남도청소년생활실태조사, 실행위원회 운영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날 회의는 매년 늘어나는 위기 청소년의 발생 현황을 서로 공유하며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를 위해 관련 기관 간 역할과 연계 협력 방안 등 각각의 위기청소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여러 방안들을 모색하는 자리로 의미가 있다.
김진 실행위원회 위원장은 “전남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전남도청소년통합지원체계 활성화를 위해 각 소속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며, 최근 복잡해지고, 고위험에 노출된 위기청소년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청소년들에게 개인상담, 집단상담, 사이버상담, 전화상담 등의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심리검사, 긴급구조, 예방교육과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의 허브(Hub)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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