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옹진군(군수 장정민) 드림스타트는 지난 3월 20일 영흥면에서 “욱하는 당신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자녀를 양육하며 나오는 화에 대한 이해, 양육자와 아동의 존재 알아보기, 화 안나는 부모 되기 등을 알아보는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양육환경 및 양육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양육법을 정립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영흥면을 시작으로 연평․백령․북도면에서 각기 다른 다양한 주제(아이와 통하는 성(性) 이야기, 자녀와 함께하는 몸놀이, MBTI 성격유형별 자녀지도)의 부모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흥면 교육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양육에 대한 부모교육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는데 섬 안에서 진행되어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정 내 주양육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그 가족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