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새롬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5일 제34차 실국원장회의를 갖고 충남도가 대한민국 수소경제 선도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지사는 “ ‘충남형 수소경제 로드맵’은 정부의 정책 기조에 부응하고 수소경제 핵심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우리 도의 구상을 담고 있다”면서, 2040년까지 수소차 49만 6000대 보급과 국내 수소 공급량 30% 이상 점유를 목표로 5대 전략 18개 주요 추진과제를 정립해 “‘수소경제 선도국가 도약의 핵심거점 충남’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수소경제는 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활용 등 전 분야에 걸쳐 전후방 효과가 매우 큰 산업으로 충남도는 수소경제를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최고의 정책과제로 삼고 있다.
양승조 도지사는 “수소산업 중심 국가혁신클러스터 구축, 탄소자원화 수소 생산 실증 사업과 바이오가스 수소융복합충전소 실증사업 추진 등을 체계적이고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도지사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합심해 평택에서오송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등 지역 현안 한 목소리 낼 것”이라며 다양한 현안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세먼지 걱정 없는 더 행복한 충남위원회의 3월 29일 출범을 언급하며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발굴하고,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충남의 미세먼지를 관리할 계획”이라며
미세먼지 정책에 대한 자문과 제언 등을 바탕으로 미세먼지 저감 사업 성과 및 평가 실시, 스타트업 발굴, 교육·홍보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