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토양개량제 공동 살포작업 실시
무안군, 토양개량제 공동 살포작업 실시
2013년부터 농촌 노령화 따른 살포작업 어려움 해결
  • 최성 기자 saint1960@hanmail.net
  • 승인 2019.03.26 23: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최성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확산과 농촌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토양개량제 살포작업비를 지원 공동 작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 살포작업

토양개량제는 농경지 토양개량과 지력유지․ 보전을 위해 3년 주기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공급을 해 오고 있다.

군은 올해 3개 읍․면에 2,738톤의 규산질비료 공급과 대상농지에 공동 살포 작업비를 지원 오는 4월 말까지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토양개량제공급은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 보전하여 친환경농업 기반조성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도 농촌 인구의 노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하여 농지에 살포되지 않고 마을공터나 하천변에 방치되는 사례가 있어, 2013년부터 예산낭비 예방과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공동 살포작업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금년에는 망운면, 해제면, 운남면의 신청농지에 대해서 규산질과 석회질 비료 8,092톤을 공급하게 되며, 2020년에는 다시 신청을 받아 무안읍 등 3개 읍면 등록된 농지에 공급을 하게 된다.

한편, 작년까지 전액 군비로 지원해 왔던 공동 살포작업비를 금년부터는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 지원함으로써 군비부담을 덜게 됐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