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의원, 서산·태안 행안부 특별교부세 14억 확보
성일종 의원, 서산·태안 행안부 특별교부세 14억 확보
서산 7억 원, 태안 7억 원 각각 확보...재난안전사고 대비 등 지역현안 해결
  • 전화수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9.03.3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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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전화수 기자] 자유한국당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31일 “서산·태안 지역 재난안전사고 대비 등 지역현안 해결에 사용될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성일종 의원ⓒ대한뉴스
성일종 의원ⓒ대한뉴스

 

서산시 양대·모월지구는 과거 간척지로서 이곳의 배수로를 조성할 당시 토사로 조성되었다. 이 때문에 집중호우 시 농경지 침수, 수확량 감소 등 해마다 피해가 반복되고 있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온 바 있다. 이에 성 의원이 정비 사업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백방으로 노력한 결과 이번에 5억 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향후 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과거와 같은 피해발생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산시 내에 맞춤형 경보발령 적설계를 각 읍·면별로 추가 설치하기 위한 특별교부세 2억 원도 확보되었다. 적설계 설치가 완료되면 적설량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됨으로써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져 자연재해로 인한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태안 지역의 경우, 남부권 상수도 배수관로 확충 사업에 4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 온 지하수 오염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해 반복적·지속적으로 발생되어온 가뭄피해도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외에도 어은돌해수욕장 호안정비 사업에 3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해수욕장의 모래 이동으로 인한 호안시설물 파손이나 캠핑장 침식 등의 재해위험이 줄어들게 되었다.

성일종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특교 예산으로 지역의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함과 동시에 주민 불편 사항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활안전 개선을 통해 살기 좋은 서산·태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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