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국적 기자 2명 억류한 북한에 민감한 반응
중국, 미국적 기자 2명 억류한 북한에 민감한 반응
  • 대한뉴스
  • 승인 2009.03.20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한에 억류중인 2명의 미국적 여기자에 대한 중국 당국의 조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20일 대중국 인권방송인 SOH 희망지성(www.soundofhope.org)에 따르면,중국 당국의 조사 결과, 이 사건이 북한 경비대가 중국 측 지역을 넘어와 일어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중국 정부는 자국 영토에서 일어난 사건임을 강조하며 북한 측과 본격적인 협의에 나선다는 것.

이방송은 이어 특히 때마침 김영일 북한 총리 일행이 중국을 공식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갑자기 사건이 발생했다는데 주목, 중국과 북한 정부 간에 사건 경위와 처리 방향을 놓고 의견 교환이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고 전했다.

(중국 외교부 친강 대변인)

한편, 중국 정부는 최근 외교부 정례브리핑에서 미국 국적 여기자 2 명이 북한 당국에 억류된 사실을 확인하면서,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외교통상부 문태영 대변인은 최근 브리핑에서 이 사건은 한국 정부 관심밖이라고 일축,어떠한 논평도 거부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