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성 기자] 신안군은 지도읍(읍장 박천용) 선도리 선착장에 건립된 표지석 제막식을 지난 29일(금) 가졌다.
선도 표지석 제막식에 박우량 신안군수, 지역구 도의원 및 군의원, 향우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2월 선도리 표지석 건립 추진위원회(7명) 구성 시작으로 고향을 사랑하고 아끼는 선도 출신 출향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표지석 건립비용 2천5백만의 성금을 모금하여 길이 5.5m 폭 2.3m 약 42톤 무게의 거석으로 선도 선착장에 건립했다.
선도 주민들은 전국 수선화축제 개막식과 표지석 제막식이 같은 날 열리게 되어 주민들의 화합과 자부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기뻐했다.
지도읍 선도는 해양수산부 “봄에 가고 싶은, 꽃보다 아름다운 섬 봄철에 가볼만한 섬 7선”에 선정됐다.
제막식에서 박우량 신안군수는 “작은 섬 선도에서 200만송이 수선화 축제와 함께 제막식을 하게 되어 더욱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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