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적인 R&D허브로 도약
한국, 세계적인 R&D허브로 도약
글로벌 외투기업 4개社 R&D센터 설립
  • 대한뉴스
  • 승인 2009.03.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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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우수 핵심기술을 보유한 외국 기업 R&D 센터 총 27개社가 국내에 유치되며, 한국이 세계적인 R&D 허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지식경제부 와 KOTRA는 18일(수) 글로벌 기업의 한국 투자법인 파카코리아(주), (주)다이솔티모, (주)휴니드 테크놀로지스, (유)한국타임즈항공이 한국내 R&D센터 설립과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기술개발을 위해 향후 3년간 약 4천만불을 투자할 예정이며, 제품양산을 위해 추가로 4천만불 이상의 제조설비 투자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파카코리아(주)는 Motion&Control 분야의 세계적 기업인 미국 Parker Hannifin社가 100% 투자한 아시아시스템 엔지니어링 센터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며, 중대형 굴삭기용 최신 유압기술인 IMV(Independent Metering Valve)와 상용 디젤 엔진의 환경오염원인 미연소 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IMV : 독립제어 밸브기술로 굴삭기, 휠로더 등 중장비 건설장비 유압시스템의 에너지 저감을 통한 고효율 달성


(주)다이솔티모는 세계적인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기술기업인 호주 Dyesol社의 국내 합작 투자법인으로 연료감응형 태양전지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주)휴니드테크놀로지스는 미국 Boeing社가 약 16% 투자한 통신장비, 국방분야 전투시스템 개발기업으로 선진미래 무기체계와 네트워크 중심작전 관련 기술을 공동개발할 계획이다.


(유)한국타임즈항공은 미국 Washington Times Aviation社가 100% 투자한 헬리콥터 토탈솔루션 업체로 정밀유도무기 사거리 연장용 중간날개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며, 국내에서 제품을 생산해 수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립되는 R&D센터는 친환경 자동차 부품, 차세대 태양전지, 국방, 항공분야의 연구개발을 수행할 예정으로 지경부는 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분야에서의 기술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외국인 유치 뿐 아니라 국내 R&D기술의 고도화와 총 78명의 국내 이공계 R&D 인력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해외 선진기술의 국내이전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윤경 기자 korea@d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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