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형 후보 마지막 호소 대상은 노동자.“노동자 힘을 키울 진보대표 선택해달라”
손석형 후보 마지막 호소 대상은 노동자.“노동자 힘을 키울 진보대표 선택해달라”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19.04.02 2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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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손석형 후보는 2일 오전 11시 30분 창원시청 브리핑룸에서 “노동자의 힘을 키울 진보대표 손석형을 선택해달라”는 마지막 지지호소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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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에는 이상규 민중당 상임대표와 김종훈 원내대표, 석영철 선대본부장, 그리고 후보 배우자와 가족이 함께 참석했다.

손석형 후보는 “왜 창원의 노동자들이 진보단일화를 그토록 염원하는지 되새겨본다”며 선거를 돌아보고는 ‘(진보단일화의 염원은) 노동자의 힘이 강해지고, 진보정치세력의 힘이 강해지길 바라는’ 노동자의 마음”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창원공단을 지켜내기 위해, 대우조선 매각하는 집권여당을 견제하고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노동자의 힘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석형 후보는 또 “자유한국당에 한석을 내어주는 것 뿐 아니라, 적폐세력을 확실히 청산할 정치적 힘을 키워야 한다”며 “창원이 진보정치 1번지로 불린 이유가 권영길, 노회찬 의원 한석이 있어서가 아니라 깨어있는 시민과 노동자의 단결된 힘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동자의 힘을 키울 단결의 정치, 진보의 가치를 버리지 않는 진짜 진보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손 후보는 마지막으로, 자신은 “정치야말로 노동조합을 지켜주는 또 하나의 방패막이라는 생각으로 노동중심 진보정치 이어왔다”며 “적폐정당과 집권여당, 기성정당은 못할 일, 단결된 노동자의 힘을 믿어야 가능한 일을 국회에서 하겠다. 이 길을 계속 나아갈 힘을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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