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터스 컷 송년회 및 시상식
디렉터스 컷 송년회 및 시상식
  • 대한뉴스
  • 승인 2006.12.1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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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각종 영화상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영화상 디렉터스 컷 송년회 및 시상식 (Directo r’s CUT Awards)이 12월21일 목요일 ch CGV, (주)아모레퍼시픽 미쟝센, 영화사 청어람의 후원으로 열린다.

1998년 이현승 감독에 의해 시작되어 올해 9회를 맞이하는 디렉터스컷 송년회 및 시상식 은 한 해의 영화계를 정리하고, 한 해 함께 활동한 동료 영화감독 및 영화인들이 편하게 참여하는 송년회와 한국영화감독들의 투표로 선정한 시상식으로 진행된다.

송년회 및 시상식은 연기자들도 부담 없이 참여하는 파티이며 송강호, 최민식, 전도연은 매년 참석하여 자리를 갖는다. 작년에는 장동건, 박중훈, 이병헌, 이나영, 오광록, 허준호 등 많은 연기자들 이 송년회에 참석하여 영화감독들과 함께 자리를 갖기도 하였다.


시상식은 영화감독들이 선정한 영화감독 및 연기자, 제작자뿐 아니라 올해의 전문가상이 라는 타이틀로 한국영화발전에 기여한 스텝에게 영광이 주어지며 한국영화감독들이 인정한 의미 있는 상이다.

항상 타 영화상에서 주목 받지 못한 역량 있는 감독 및 배우들의 진가를 알아보는 시상식 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올해 역시 영화감독들의 선택을 눈여겨볼만하다.

현재 올해 개봉 103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수상자 선정이 진행 중이며, 결과는 21일 시상식을 통해서 발표된다. 200여명의 영화감독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중이며, 중간 결과 <괴물>의 봉준호 감독, <라디오스타>의 이준익 감독, <가족의 탄생>의 김태용 감독, <타짜>의 최동훈 감독, <음란서생>의 김대우 감독, <천하장사 마돈나>의 이해준, 이해영 감독, <사생결단>의 최호 감독,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의 김해곤 감독 등 많은 감독들과 작품들이 각종 부문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다.

올해의 연기자 남자 부문에는<라디오스타>의 안성기, 박중훈 <괴물>의 송강호와 <타짜>의 조승우, <비열한 거리>의 조인성, <사생결단>의 황정민, 류승범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매년 항상 주목을 받는 부문인 여자 연기자 부문 역시 각축전이 되고 있다. <타짜>의 김혜수와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의 장진영, <호로비츠를 위하여>의 엄정화와 더불어 <해변의 여인>의 고현정과 <가족의 탄생>의 문소리, 공효진 등 투표가 마무리 될 때까지 그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울 듯하다.

새롭게 신설된 <올해의 독립영화감독>부문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 치열함은 그만큼 독립영화가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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