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용의자 본토 송환 법률 개정 반대 수천명 시위
범죄용의자 본토 송환 법률 개정 반대 수천명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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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0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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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홍콩에 거주하는 용의자를 중국 본토로 송환할 수 있도록 하는 범죄인 인도 법률 수정안에 항의하는 홍콩 주민 수천여 명이 도심에서 시위를 벌였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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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에 중국에 반환된 홍콩은, 반환 전에 통과된 관련법에서 인도 협정을 맺고 있는 경우에만 범죄인을 송환할 수 있도록 하면서 중국 본토로의 송환을 제한해 왔다.

 

그러나 최근 범죄 용의자의 중국 인도 범위를 확대하는 조례 개정안이 나오면서, 홍콩 주민들이 중국 본토로 송환돼 고문을 당하거나 불공정한 재판을 받을 우려가 커졌다고 시위대 측은 주장했다.

 

휴먼 라이츠의 소피 리차드슨 중국 지부장은 성명을 내고 “이 개정안으로 인권 활동가나 중국 비판자들이 혐의가 조작된 재판을 위해 본토로 송환될 위험이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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