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보건소,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에 따른 감염주의 당부
목포시보건소,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에 따른 감염주의 당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피부노출 최소화
외출할 때 밝은색 긴 옷 착용, 노출부위엔 모기 기피제 사용
  • 최성 기자 saint1960@hanmail.net
  • 승인 2019.04.09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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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최성 기자] 목포시보건소는 지난 6일 제주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되어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일본뇌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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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일본뇌염은 신경계 이상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질환으로 감염자의 95%가 무증상이지만, 일부는 고열, 두통,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회복이 되더라도 언어장애, 판단 능력 저하, 사지 운동능력 저하와 같은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일본뇌염 예방법으로는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 옷 착용하기 ▴가정 내 방충망(모기장) 사용하기 ▴야간에 모기 많은 지역의 야외활동 자제하기 ▴모기 기피제 사용하기 등이 있으며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 가급적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 접종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특히 실내외 활동 중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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