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용우 기자] 양주시시설관리공단(양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을 하루 동안 무료 운행 한다고 밝혔다.
차량은 1·2급 장애인, 3급 장애인 중 휠체어 이용자, 65세 이상으로 휠체어 사용자 또는 병원 진단서를 소지한 사람, 임산부(병원진료 목적)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운행은 20일 07:00~23:00시까지이며, 운행 지역은 양주시 관내, 경기 북부, 서울(병원 진료에 한함), 김포공항·인천국제공항(여행 목적에 한함)이다.
이용 희망자는 4월 18일 09:00시부터 콜센터(☎031-861-9977)로 예약이 가능하며,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예약콜’과 배차 여유가 있을 시 당일 예약이 가능한 ‘즉시콜’이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의 날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의 무료 운행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6년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양주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공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매년 장애인의 날에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의 무료 운행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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