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천 기자]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황은근, 공동위원장 박도영)는 지난 10일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4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의는 3, 4월 협의체 활동내역 보고와 지역밀착형 지정기탁현물 배분방안, 양주2동 아띠장터 내 홍보부스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막대한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이재민들을 위해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회비 중 5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도영 공동위원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집과 일터를 잃은 이재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협의체 위원들과 뜻을 모아 적은 금액이지만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며 “하루 빨리 산불피해가 복구되어 이재민들이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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