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아파트 반값의 진실
경실련 아파트 반값의 진실
  • 대한뉴스
  • 승인 2006.12.18 0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실련은 아파트 반값의 진실 시리즈 제6탄으로 판교신도시에서 주택공사가 분양한 아파트의 분양원가 공개실태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경실련 강당에서 18일(월) 오전 10시 30분에 개최한다.


주택공사는 토지공사나 성남시로부터 구매하거나 자체개발한 택지에서 아파트를 분양하였으며, 1,2차 분양에 참여한 주공아파트는 총 7,648세대, 주택공사가 공개한 아파트 분양원가 총액은 3조6천억원 정도입니다. 그러나 주공아파트의 분양원가 공개는 58개 항목이 공개되고 있는 민간아파트와 달리 7개 항목만 공개되는 등 공개범위가 매우 제한적일 뿐 아니라 공개된 원가도 매우 부풀려져 있다.


경실련이 분석한 결과 판교 1,2차 분양을 통해 택지를 판매하거나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토지공사, 주택공사, 성남시 등 공공기관이 조단위의 폭리를 취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경실련은 주공아파트 원가분석 결과를 토대로 집값안정을 위해 「공영개발을 통한 공공주택 확충」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밝히고자 합니다. 아울러 오늘 당정협의에서 공영개발시 재원과 용지확보가 어렵다는 개발관료의 지적에 대해서도 공영개발을 하더라도 재원 및 용지확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