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용우 기자] 포천시는 4월 15일 구강보건센터에서 삼정초등학교 저학년, 유치원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우리나라 아동의 우식경험이 세계평균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어려서부터 구강교육의 필요성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올바른 잇솔질 방법, 칫솔을 바르게 고르는 방법, 치아의 중요성 및 구강건강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였고, 치과의사 체험 프로그램으로 친구들의 구강을 직접 관찰하며 어금니를 찾아보기도 하였다. 치아에 치면착색제를 바르고 잇솔질이 잘 되지 않는 부분을 확인 후 올바른 잇솔질을 해보는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삼정초등학교 1학년 손00 어린이는 “처음 해보는 체험이 너무 재미있었다. 집에 가서 잇솔질을 열심히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포천시 보건소장(정연오)는 어려서부터 스스로 구강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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