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우즈베키스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문재인 대통령 “우즈베키스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방문, 우즈베키스탄 국빈방문 공식환영식 가져
  • 전화수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9.04.1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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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전화수 기자]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타슈켄트 영빈관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으로 둘째 날 일정을 시작했다.

문재인 대통령(좌측)이 우즈베키스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우측)과 악수를 나누는 모습ⓒ대한뉴스
문재인 대통령(좌측)이 우즈베키스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우측)과 악수를 나누는 모습ⓒ대한뉴스

공식환영식에는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마흐무도프 대통령 안보보좌관, 가니예프 부총리, 카밀로프 외교부 장관, 우무르자코프 투자대외무역부 장관, 호자예프 경제산업부 장관, 펜 주한우즈베키스탄 대사, 술타노프 에너지부 장관, 신 아그레피나 유아교육부 장관, 샤드마노프 보건복지부 장관 등 우즈벡 정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우리 측에서는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현종 국가안보실 제2차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권구훈 북방경제협력위원장, 권용우 주우즈베키스탄 대사, 왕정홍 방위사업청장, 주형철 경제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우즈베키스탄 영빈관에서 양국 대통령과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저희가 오랫동안 기다린 방문이다”라며 반가움을 나타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애국가와 우즈벡 국가가 차례로 연주된 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안내로 우즈벡 군 의장대를 사열했다.

포옹과 악수로 문재인 대통령을 맞이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악수를 할 때 "저희가 오랫동안 기다린 방문이다"라며 반가움을 나타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님과 열심히 노력해 좋은 성과를 내겠다” 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양국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하고, 양 국민의 우호 증진을 위해 노력하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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