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제1회 삼성구주포럼(Samsung European Forum) 개최
삼성전자, 제1회 삼성구주포럼(Samsung European Forum) 개최
  • 대한뉴스
  • 승인 2009.03.2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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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CE(소비자가전)·IT 사업을 동시에 영위하는 토털 전자업체로서의 시너지 효과를 앞세워 새로운 시장과 수요를 창출하고, 글로벌 경기 침체의 파고를 헤치며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24~26일 3일간 유럽의 중심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제1회 삼성구주포럼(Samsung European Forum)'을 열고 올해 유럽 시장시장 공략을 위한 혁신 제품과 솔루션을 대거 선 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삼성구주포럼은 삼성전자의 유럽지역 첫 자체 행사이자 지난 2월 조직개편 이후 출범한 DMC 부문 차원의 첫 대규모 마케팅 행사다.


이번 구주포럼에는 기존 DM총괄 소속의 TV, 모니터, 프린터 제품과 기존 정보통신총괄 소속이었던 휴대폰, 노트PC, 새로 출범한 삼성디지털이미징의 카메라 등 삼성의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이 출품됐다.


삼성전자는 수많은 전시업체 중 하나로 참석했던 기존 전시회와 달리 단독 행사인 이번 구주포럼에서 LED TV 등 전략제품 런칭, 신제품·솔루션 전시 및 교육, 제품별 전략회의, 거래선 상담, 프레스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


이번 포럼에는 유럽지역 주요 AV·IT 거래선 700여명과 유럽 주요 언론 200여명 등 모두 900여명이 참석한다.


단일 기업 행사에 이처럼 많은 거래선과 언론이 관심을 보인 것은 삼성전자의 유럽 내 위상이 그 만큼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행사장인 오스트리아센터 내에 '진화(Evolution)'를 주제로 1278㎡(387평)의 전시공간을 마련, 성능·디자인·편의성 등 모든 측면에서 전혀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 줄 전략제품을 공개한다.


특히 최근 국내에 출시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LED TV 6000/7000/8000시리즈 풀 라인업을 유럽 시장에 처음 선 보이며 기존 LCD TV, PDP TV 중심이었던 유럽 T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새로운 種(New Species)'이라는 주제로 LED TV를 유럽 시장에 본격 출시하면서 3년 연속 유럽 TV 시장을 석권(전체TV, 평판TV, LCD TV)한 시장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한다.


'삼성 LED TV'는 메가(Mega)급 명암비와 200Hz(시리즈 8000) 등 초고화질은 물론 튜너 일체형이면서도 두께 29mm대로 초슬림 디자인을 구현했다.


Yahoo와 제휴를 통해 TV 위젯 서비스'Internet@TV'를 적용, TV에서 유·무선으로 사진 공유, 동영상 감상 등 다양한 인터넷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39mm두께의 '벽걸이' 블루레이 플레이어 BD-P4600, 세계 최초의 사운드바 타입 블루레이 일체형 홈시어터 HT-BD8200, 세계 최초로 24mm 초광각 광학 10배줌 렌즈를 채용한 하이엔드급 컴팩트 디지털카메라 WB500, 세계 최초의 64GB SSD 캠코더, 노트PC 전용 듀얼 모니터, 디자인과 휴대성이 강화되고 배터리 사용 시간이 늘어난 미니노트북 시리즈, 프리미엄 풀터치 라인업인 옴니아HD 등 다양한 AV·IT 및 모바일 혁신 제품을 유럽시장에 소개한다.


유럽 B2B 시장 본격 공략을 위한 제품과 솔루션도 대거 선 보인다.


디자인을 강조한 ToC(Touch of Color) 모니터 시리즈, 120Hz 3D 모니터, 영하 30도에서 영상 50도까지의 외부 환경에도 견딜 수 있는 아웃도어 전용 모니터, 디자인과 설치 편의성을 강화하고 전력소모를 대폭 줄인 새로운 호텔TV 라인업(19"~46"), 프린팅 환경 진단과 원격 관리 기능 등이 한층 강화된 '09년형 MPS(Managed Print Service) 솔루션, 초고속(컬러 32PPM) 컬러 레이저 프린터 등이 유럽 IT 거래선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삼성전자 구주총괄 신상흥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유럽 시장에서 TV,모니터, 홈시어터, 양문형냉장고 등 다양한 제품이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휴대폰도 급성장하며 1위와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면서 "삼성 특유의 스피드, 효율성과 DMC부문 체제의 시너지 등을 기반으로 고객 및 거래선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B2B 시장을 적극 공략해 유럽 시장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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