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홍콩의 유일한 한인드래곤보트 팀 ‘유나이티드코리아(United Korea)’가 2019년에도 스탠리 국제 드래곤보트 페스티벌 골드컵 포디움을 목표로 매주 주말 구슬 땀을 흘리고 있다.
유나이티드코리아 드래곤보트 팀은 홍콩 교민들간의 끈끈한 우애를 다짐과 동시에 홍콩 국제사회에 한인사회의 역량을 보여주기 위해 2006년 창단해다.
14년째 꾸준히 스탠리컵 메인 대회를 비롯하여 센트럴(Central)에서 열리는 인터네셔널 드래곤보트대회, 로컬 강호들이 모인 츈완(Tsuen Wan)대회 등지에서 기량 및 팀워크를 발휘해 성적을 빛내는 팀이다.
2018년 시즌 스탠리 골든컵과 센트럴 인터네셔널에서 세미파이널까지 오르는 쾌거를 올렸다. 올해는 진일보한 새로운 스트로크와 전략을 준비했다며 자신하고 있다.
유나이티드코리아는 올해 시즌 대회를 대비해 특별히 2월부터 일찌감치 기술을 연마하기 시작했으며 스탠리컵, 센트럴대회 등지에서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홍콩 한인들의 저력과 긍지를 추구하는 유나이티드코리아는 추가인력 참가를 기다리고 있으며, 훈련/모임/유니폼 등의 협찬문의도 환영하고 있다.(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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