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의장 "의사일정 합의 통해 민생법안, 개혁법안 처리되야"
문희상 의장 "의사일정 합의 통해 민생법안, 개혁법안 처리되야"
주재 교섭단체 원내대표 정례회동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04.22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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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22일 주재 교섭단체 원내대표 정례회동을 갖고 모두발언을 통해 “민생법안, 개혁법안 해결의 책임이 국회와 국회의원에게 있다”며 “법안소위 활성화·정례화를 내용으로 하는 국회개혁 입법 1호가 통과된 후 처음 맞이하는 4월 국회가 법안소위를 1달에 2번 이상 열도록 하고 있지만 이것보다 더 많이 열리는 4월 국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은 주재 교섭단체 원내대표 정례회동 기념촬영 모습ⓒ대한뉴스
사진은 주재 교섭단체 원내대표 정례회동 기념촬영 모습ⓒ대한뉴스

국회의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약동의 계절, 부활절에 이어 오늘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었다”며 오늘 가능한 한 의사일정 합의되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밀린 법안이 한두 개가 아님을 언급하며 산적한 민생법안, 개혁법안을 해결해야할 책임이 국회와 국회의원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의회가 민주주의 생명이다. 의회 내에서 논의하다가 안 될 때 나가는 것이다. 국회 내에서 노력해도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국민적 합의가 있을 때에만 장외투쟁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장은 하고 싶은 마지막말은 아껴둔다며 의회주의가 생존하며 민주주의가 작동할 수 있는 기본 원리는 상대에 대한 배려임을 강조하며 “이 말의 파장이 어디까지인가 생각해야 한다. 그것이 말의 품격이고 민주주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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