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영 의원“오방길 맛거리 조성, 부산 중심 연제 지역골목경제 활성화”
김해영 의원“오방길 맛거리 조성, 부산 중심 연제 지역골목경제 활성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골목경제 융·복합상권 개발 공모사업
연제 ‘오방길 맛거리사업’선정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9.04.2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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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교육위)은 연제구의 골목상권을 명품맛거리로 탈바꿈시키는‘오방길 맛거리’사업이 행정안전부 ‘지역골목경제 융복합 상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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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지역골목경제 융·복합상권 개발사업’은 장기적 경기침체와 대형 유통매장들의 골목상권 진출로 위기에 빠진 소규모 골목상권을 지역의 경쟁력 있는 자원과 결합시켜 활성화 시키는 사업임. 연제구 ‘오방길 맛거리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2020년까지 국비 5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오방길 맛거리가 조성되는 (구) KNN거리는 113개소의 음식점이 촘촘히 늘어선 곳으로 예전부터 다양한 먹거리가 산재해 있는 곳임. 연산로터리와 인접해 있고 연일전통시장과 맞닿아있어 집객의 요소를 갖춘 곳임에도 불구하고 침체일로의 상황에 처해있어 자구적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골목상권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오방길 맛거리의 기존 점포들을 재정비하고 젊은 고객 유치를 위한 스마트상권을 조성할 예정임. 와이파이 존 및 VR시스템 구축, 청년문화촌 조성, 맥주축제 개최 등을 통해 기존 고객들은 물론 청년 고객들이 자주 찾는 상권으로 거듭날 것. 인근 연산햇살거리 보행환경개선사업, 연일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연산교차로 의료타운 조성과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영 의원은 “이번 오방맛거리 조성을 통해 부산의 중심 연제구의 상권을 탈바꿈시켜 지역 고객과 더불어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부산의 명품 먹거리 상권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예전의 활기찬 지역골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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