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경미 기자] 광주시 남종면 귀여1리 이장(오승환)과 부녀회장(권정설)은 지난 25일 남종면행복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윤희·권호선)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귀여1리 부녀회원 25명이 지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불우이웃돕기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그 의미를 더 했다.
권정설 귀여1리 부녀회장은 “귀여1리 부녀회원 25명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불우이웃돕기 먹거리장터를 개최해 기쁘다”며 “수익금 기부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권호선 공동위원장은 “귀여1리 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남종면의 관내 소외계층의 의료비 지원, 체납 지원, 주거환경 개선, 특화사업 운영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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