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교회협, 2019 부활절 연합예배
홍콩교회협, 2019 부활절 연합예배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19.04.2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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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홍콩한국교회협의회가 주관하는 2019년 부활절 연합예배가 지난 21일 일요일 오전 6시 홍콩한국국제학교 강당에서 개최됐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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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동신교회(김성준 목사), 홍콩순복음교회(황윤성 목사), 홍콩애진교회(구대회 목사), 홍콩엘림교회(조윤태 목사), 홍콩온사랑교회(양운섭 목사), 홍콩제일교회(노명환 목사), 홍콩중앙교회(이홍배 목사), 홍콩한국선교교회(윤형중 목사), 홍콩한인교회(최중만 목사) 등(가나다 순) 9개 한국인 교회 성도들이 모여 부활절 예배를 드렸다.

황윤성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이성우 장로(온사랑교회)의 대표기도에 이어 연합성가대(지휘 황종숙 반주 하승희)의 찬양이 울려퍼졌다. 이날 양운섭 목사가 ‘보고 믿는 자와 보지 않고 믿는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윤태 목사가 인도한 합심기도 시간에는 ‘한국과 홍콩의 복음화와 영적 회복, 조국의 남북통일과 위정자를 위해, 홍콩 내 한국 교회들의 영적 성장과 부흥, 총영사관/상공회/한인회/국제학교 등 한인사회의 건강한 사명 감당을 위해’라는 제목으로 기도를 드렸다.

교회협의회는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준 교회협 회원교회 성도들과 예배를 섬겨준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이날 한국어검정고시로 장소 대관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부활절 예배를 위해 장소를 제공해준 한국국제학교에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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