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전화수 기자] 동서남북교회 서재필 목사가 27일 종로구 하림각 에메랄드홀에서 열린 부패방지방송저널 전국회장 이·취임식에서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이·취임식은 부패방지 기독교총연합과 부패방지 10만 국민감시인단 등의 후원으로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이 주최하고 부패방지방송저널이 주관했다.
서재필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19세기 민족의 주체성을 강조한 독립신문의 서재필 박사가 있었다”면서 “21세기, 부정부패의 척결과 청렴사회 구현을 위한 부패방지방송저널의 또 다른 서재필이 시대의 요청에 부응하는 역할을 다 할 것”임을 강조했다.
부패방지방송저널은 국민권익위원회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회의 산하단체로 선진국의 필수조건이라 할 수 있는 사회의 청렴 구현을 위한 언론의 정도를 걸어왔다.
이준 전 국방부장관은 서면축사를 통해 “언제나 초지일관 반듯한 삶을 살아온 서재필 취임회장의 일관된 정신은 이 시대를 비추는 등불이 되었다”고 전했다.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은 서면축사에서 서재필 신임회장을 “평생을 불의와 싸우시고 청렴하게 살아오신 전설적인 분”이라며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부패방지방송저널을 동량이 되도록 성장시켜주십시오”라고 말했다.
한편, 서재필 목사는 서울시 정의로운 시민상, 사회정화위원장의 공로상, 청소년 선도 유공자로 인정되어 영예의 대통령 표창 수상, 부패방지청렴인으로 선정,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대상 청소년 선도와 사회정화 부문 대상 등을 수상했다. 다양한 수상이 그의 수식어가 되기까지 강인한 용기와 투지로 “청소년은 그들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사람이 선도하는 것”이라는 신념 하나로 올바르고 모범적인 선도와 함께 청렴한 사회건설을 위한 부패방지를 위해 헌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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