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창열 기자] 현대문화의 발상지 명보아트홀에서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K-POP 전용관이 오늘 오픈하였다.
오늘 첫 공연으로 선보인 청소년 공감 행복프로젝트 ‘드림투게더’는 K-POP을 활용한 에듀테인먼트 형식의 콘서트로 초·중·고 학생들의 문화 욕구 충족과 스트레스 해소, 진로 교육, 흡연 예방 교육,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을 K-POP 콘서트 내용에 녹여 넣어 10대 청소년들의 복지·문화·교육 문화콘텐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출연진으로는 ‘기분 좋은 날’, ‘떠나지마’ 등의 대표곡을 통해 대중들의 주목을 받은 Bok, NEW K-CULTURE AWARDS 신입랩퍼상을 받은 트리플제이, 그리고 싱글 앨범 ‘Holy Night‘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카라신쥬니어와 칠리치크 댄스팀이 출연하여 청소년들을 열광케 하였다.
이 공연을 주최, 주관하고 있는 이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늘 첫 선을 보인 드림투게더, 그리고 9월 20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는 서울의 10대 관광명소와 K-POP을 접목한 ‘K-POP 퍼포먼스 서울 樂’을 통해 넌버벌 퍼포먼스의 새로운 신세계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K-POP의 글로벌 문화 현상에서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는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전하며 그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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