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주요시설물, 부실안전관리 이제는 곤란!
국가 주요시설물, 부실안전관리 이제는 곤란!
주요시설물에 대한 통합적인 안전관리체계 본격 가동
  • 대한뉴스
  • 승인 2009.03.2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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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주요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와 안전점검 유지관리실적 등 모든 이력사항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부실안전관리에 대한 즉각적인 시정이 가능케 된다.


국토해양부는 국가 주요시설물에 대한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FMS)’을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26일(목) 밝혔다


국가 주요시설물이란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상의 1, 2종 시설물로 현재 총 4만8473개이다.


FMS의 가동으로 인터넷(http://www.fms.or.kr)을 이용해 국가 중요시설물에 대한 안전진단, 유지관리실적을 통합 관리 뿐 아니라 안전진단전문기관과 시설물 보수ㆍ보강업체의 등록ㆍ변경ㆍ행정처분 등의 정보를 일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법적기간 내 미실시하거나 안전점검 등을 부실하게 할 경우에는 즉각적인 조치를 할 수 있다.


그동안은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부실하게 하거나 실시하지 않더라도 그 내용을 알기가 어려워 시설물 관리주체에 대한 실질적인 관리가 곤란했다.


특히, 국토부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예산 미확보 등 여러 가지 사유를 들어 시설물 안전관리를 소홀히 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못하도록 중요시설물의 관리주체에 대한 현장안전관리실태 점검도 주기적으로 병행할 방침이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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