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재단(이사장 權五甲)은 20일(수)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현역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회과학기술연구회(회장 : 권영세 국회의원)가 선정한 제7회 국회과학기술대상인 ‘올해의 과학기술단체’를 수상했다.
한국과학재단은 지난 3월 「한국서비스경영대상」의 공공행정/연구개발지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기획예산처가 주관하여 한국능률협회에서 실시한 정부산하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연구개발관리기관 중 2004년부터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기획예산처가 실시한 정부산하기관 평가에서 연구관리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7월에는 과학기술부가 주관한 제2회 과학기술부 유관기관 혁신경진대회에서도 ‘전자협약시스템 구축’사례로 「최우수상」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과학재단의 이러한 성과는 국가 R&D 관리에 대한 대정부 및 연구자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향상되었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연구관리 전문능력이 입증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또한 대상을 수상하게 된 직접적인 동기가 됐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권오갑 이사장은 우리나라 과학기술혁신을 위해 한 단계 성숙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성과중심·고객중심의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임을 언급 했다.
앞으로도 한국과학재단은 고객중심·성과중심을 핵심 경영목표로 하여 고객의 요구(Needs)를 충족시키는 연구지원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서비스 체제를 혁신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연구관리지원전문기관」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과학기술연구회는 국회의원들의 공부모임으로 정회원 12명, 준회원의 15명의 국회의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국회의원 외에 과학기술계 전문가 30여명을 특별회원으로 하고 있는 연구단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