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아동복지 향상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 확대
대구시, 아동복지 향상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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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3.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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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는 4월부터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욕구별 맞춤형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드림스타트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종전의 사후 관리적인 단기 소득지원형 서비스에서 탈피하여 빈곤가정 아동 개개인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통해 정서함양 및 사회적 능력제고 등 전인적 발달을 지원해 줌으로써 공평한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7년 수성구 드림스타트센터를 시작으로 2008년 남구 드림스타트센터를, 올해는 동구와 달서구에 드림스타트센터를 각각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개소당 연간 3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는「드림스타트 사업」은 센터별 공무원 전담인력 3명과 복지·교육·보건 분야의 전문가 3~5명으로 구성 되는 공적전달체계이며, 올해 수혜 대상자는 973세대 1,344명(기초수급가정 840명, 차상위계층 319명, 한부모가정 185명) 정도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서비스 주요내용으로는 방과후 교실, 전문상담·치료, 기초학력 및 학교적응력 향상지원, 인지·언어·사회성 발달지원, 부모취업 알선, 가정방문 보건서비스, 문화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있으며, 이중 아동 학력증진을 위한 공부방 운영, 학원연계사업, 학습지 지원사업이 아동과 학부모들의 가장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업이 아동 개개인의 높은 사회적 가치를 인식하고 빈곤아동의 공평한 양육과 기회 균등 보장이 확보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 구.군별 1개소 이상「드림스타트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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