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새롬 기자]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공모사업에 지속 참여하여, 5년간 24억원을 확보. 2019년도 총 2개 분야에 참여하여 3.3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금년도 참여 과제로는 아산시 관광 홍보캐릭터인 온궁이를 활용하여, 유튜브 탈인형 시트콤 및 아산의 관광지와 전통놀이 소개 영상콘텐츠 제작을 추진하는 ‘ON ON 온궁이 온천에 빠지다’ 과제와 청양군 대표 특화자원인 ‘구기자주’를 활용한 ‘ASMR 뉴미디어콘텐츠 개발’ 과제 가 선정됐다.
‘ON ON 온궁이 온천에 빠지다’는 온궁이 캐릭터 제작 및 보유기업인 아산 소재 써밋디자인(주)(대표 박건부)과 함께 온궁이, 온양이 캐릭터의 우수성을 살려 아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양구기자주의 글로벌화를 위한 ASMR 뉴미디어콘텐츠 개발’ 과제는 ‘구기자’라는 청양군의 특화된 자원을 전략산업화 하여, 저자극의 힐링을 원하는 사람들을 타깃으로, 최근 유행하는 ASMR 콘텐츠를 제공. 이와 관련된 영상과 소리 등 콘텐츠를 유튜브 및 자체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출하고자 함. 지역의 문화콘텐츠 전문 2개 기업(자이엔트, 와이에이치)이 참여하며, 총 2.2억이 투입 됨 (국비 1.6억원)
해당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청양군과 협약체결(2019. 05. 14.)한바 있다.
충남의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지원 국비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배영철 콘텐츠진흥본부장은, “5년간 지역의 특화소재를 활용하여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업기간이 감소함에 따라 그동안 추진해온 다양한 콘텐츠 개발보다는 단일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결과물의 우수성을 입증해야 한다. 더욱 책임이 무거워 졌고 그에 따른 사업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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